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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故 박차순 할머니 헌정 복숭아꽃 컬렉션 출시
hyohyo|18.02.23 ∙ 조회수 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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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대표 윤홍조)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2018년 S/S 시즌 ‘꽃할머니’로 故 박차순 할머니를 선정하고 할머니의 일생을 닮은 복숭아꽃을 헌정했다.
윤홍조 대표는 "박차순 할머니는 순탄치 못했던 유년기와 위안소 생활까지 험난한 삶 속에서도 양녀를 사랑으로 키워 냈다. 긴 타국 생활로 고국의 말은 모두 잊었지만 어릴 적 불렀던 ‘아리랑’의 노랫말은 잊지 않고 불러주시던, 여리지만 빛나던 할머니의 모습이 따스한 봄날에 희망을 품고 피어나는 복숭아꽃과 닮아 복숭아꽃 할머니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존귀함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 시즌 한 분의 할머니에게 고유의 꽃을 부여해드리는 휴먼브랜딩 ‘꽃할머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8년 S/S 시즌 복숭아꽃의 주인공인 故 박차순 할머니는 중국에서 위안소 생활을 겪은 이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2017년 1월, 중국에서 별세했다.
이번 시즌에는 「마리몬드」의 대표 제품인 폰케이스, 에코백을 비롯하여 다양한 의류와 디자인 소품에 복숭아꽃 패턴과 모티브를 활용하여 산뜻한 봄을 담아낸다.
윤홍조 대표는 "박차순 할머니는 순탄치 못했던 유년기와 위안소 생활까지 험난한 삶 속에서도 양녀를 사랑으로 키워 냈다. 긴 타국 생활로 고국의 말은 모두 잊었지만 어릴 적 불렀던 ‘아리랑’의 노랫말은 잊지 않고 불러주시던, 여리지만 빛나던 할머니의 모습이 따스한 봄날에 희망을 품고 피어나는 복숭아꽃과 닮아 복숭아꽃 할머니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존귀함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 시즌 한 분의 할머니에게 고유의 꽃을 부여해드리는 휴먼브랜딩 ‘꽃할머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18년 S/S 시즌 복숭아꽃의 주인공인 故 박차순 할머니는 중국에서 위안소 생활을 겪은 이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2017년 1월, 중국에서 별세했다.
이번 시즌에는 「마리몬드」의 대표 제품인 폰케이스, 에코백을 비롯하여 다양한 의류와 디자인 소품에 복숭아꽃 패턴과 모티브를 활용하여 산뜻한 봄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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