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크레이지' 스니커즈 공개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에서 전개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힙합 아티스트 플레이보이카르티(Playboi Carti), 21 세비지(21 Savage) 그리고 영 서그(Young Thug)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크레이지(CRAZY)’를 공개하며, 새로운 2018 S/S시즌 스니커즈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2018 S/S시즌 크레이지 제품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일반 스니커즈 디자인의 경계를 넘는, 대담한 실루엣으로 찾아왔다. 이러한 디자인은 창조와 성공을 대할 때 겸손해야 한다는 통념에 도전하는 의미를 담아 반항적인 태도를 스니커즈로 구현한 것이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은 전통과 정해진 세팅을 거부한다는 주제 아래 주얼리, 농구공 등을 활용해 크레이지 제품을 표현했다.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크레이지 1 ADV’의 올 화이트의 프라임니트 버전은 섬유를 엮어서 만든 우븐(woven) 텍스쳐가 전체적으로 적용되고 발꿈치와 혀 부분에 가죽을 덧대어 미니멀한 신발 끈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고 심플한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버전은 마치 갈비 뼈처럼 골 모양의 텍스처에 시크한 블랙 컬러의 가죽이 발꿈치, 혀 그리고 신발끈에 적용됐다. 크레이지 1 ADV는 2000년대 초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각광 받았던 디자인을 2018년 버전으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크레이지 1 ADV SOCK’은 크레이지 1 라인업 중 가장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으로 표현됐다. 어퍼 전체는 프라임니트 소재가 적용됐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삭스(양말) 디자인은 윗부분까지 삼선 스트라이프를 니트로 짜인 듯한 구조로 완성됐다.

한편 ‘크레이지 8 ADV’는 지금까지 크레이지 시리즈 제품 중 가장 독특한 모델이다. 2000년 초반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 프리미엄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등을 활용하고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공개된 크레이지 제품들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월 15일(목)부터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위에서부터 크레이지 1 ADV, 1 ADV SOCK, 8 A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