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개 브랜드~SNS 존까지, ‘시코르’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18.02.08 ∙ 조회수 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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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는 단순한 화장품 판매 공간이 아니라 뷰티 쇼핑과 놀이, 문화, 서비스를 통해 체험 중심 공간을 제공한다. 전체 규모는 총 1061㎡로 시코르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에 걸쳐 250여개 뷰티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았다. 기존에 선보이던 색조, 스킨, 보디, 헤어, 맨즈 등 구분에서 퍼퓸, 네일, 뷰티 툴, 키즈, 룸 프레이그런스까지 확대해 10개의 전문화,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층마다 뚜렷한 콘셉트를 갖춰 다른 뷰티 숍과의 차별화를 모색한다. 1층은 익스트림 뷰티(Extreme Beauty) 테마를 담았다. 2층은 뷰티 레시피(Beauty Recipe) 테마로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보디케어, 퍼퓸에 대한 전반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지하 1층은 뷰티 솔루션(Beauty Solution)으로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룸에서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와 더불어 헤어케어, 맨즈케어,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섹션은 아이들을 위한 뷰티 아이템 존을 도입해 온 가족의 뷰티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코르 마케팅 담당자는 “방문한 목적은 달라도 다양한 이들이 뷰티를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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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2018년 2월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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