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社, 보온성 UP '고어텍스 인피니엄' 론칭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8.02.01 ∙ 조회수 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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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社, 보온성 UP '고어텍스 인피니엄' 론칭 3-Image



W.L.고어앤어소시에이트(대표 테리 L. 켈리 이하 고어사)가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 야외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는 신규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GORE-TEX® INFINIUM™ products)을 론칭한다. 아웃도어에서 일상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고어텍스®’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관련 상품은 2018년 가을부터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고어텍스®의 블랙 다이아몬드 택이 아닌 화이트 다이아몬드 택으로 구별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고어텍스® 인피니엄은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타일리시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스포츠 등 모든 야외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의류부터 장갑, 신발 관련 4개 라인으로 선보인다. '써미엄 신발(GORE-TEX®INFINIUM™ THERMIUM™ Footwear)', '소프트 라인드 셸(GORE-TEX® INFINIUM™ Soft-Lined Shells)', '인슐레이션 가먼트(GORE-TEX® INFINIUM™ Insulated Garments)', '스트레치 장갑(GORE-TEX® INFINIUM™ Stretch Gloves)' 등이다.

써미엄 신발은 매우 얇은 단열재를 발가락 부분에 배치해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소프트 라인드 셸은 방풍 기능과 뛰어난 투습력, 영구적인 발수력이 주요 장점이다.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함을 제공하며 피부와 옷 사이에 형성된 공기층이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인슐레이션 가먼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롱패딩이나 울처럼 무게감이 있는 아우터에 비해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착용 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스트레치 장갑은 방풍과 투습, 체온유지 기능이 특별히 뛰어나다. 고어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손의 모양을 정확하게 재현한 3D 형상 기술을 구현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 관계자는 “고어사는 지난 40년 동안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아웃도어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를 갖춘 고어텍스® 인피니엄 시리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또다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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