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ISPO어워드 3관왕 영예 안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8.01.31 ∙ 조회수 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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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글로벌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18(ISPO MUNICH 2018, 이하 이스포)'에서 ISPO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스포 어워드의 황금상(Gold Winner) 1개와 제품상(Winner) 2개를 수상하며, 다시 한번 유럽 현지 시장 속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상품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것.

첫 성과는 2013년 ‘B1XG1’ 재킷으로 ‘올해의 아시아제품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후 자체 개발 시스템을 적용한 워킹화 ‘드리븐 GTX’로 2015년 제품상을 수상한 이래 매년 상을 수상해 7년간 총 19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이스포 사상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스포는 전 세계 스포츠&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포츠용품박람회로 올해는1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동안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약 120개국 2700여개 업체와 8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이스포 어워드를 통해 매년 아웃도어와 스포츠 용품 중 부문별로 최고의 상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블랙야크는 이번 2018 F/W 글로벌컬렉션을 통해 기존 상품의 경계를 허문 ‘미드셸(Midshell)을 선보이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미드셸’은 기존 미드레이어의 장점인 통풍과 보온 등 체온조절 기능에 하드셸의 방수와 방풍, 투습 등 보호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군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2개의 미드셸 아이템이 각각 황금상(Gold Winner)과 제품상(Winner)를 수상했다.

황금상 수상 상품인 ‘모디카나 재킷’과 제품상을 차지한 ‘하리하나 재킷’은 대표적인 미드셸 아이템으로 컴포트(Comfort)와 퍼포먼스(Performance)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보온과 통풍이 필요한 부위는 메리노 울 안감으로 본딩해 보온성, 내구성과 소취 기능을 강화했다. 심테이프 봉제 방식으로 방수 기능까지 끌어올렸다.

또 다른 제품상 수상 아이템인 ‘브랑구스 재킷’은 블랙야크의 신기술인 ‘블랙야크 베리어’를 적용해 재킷 내부로 수분이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고어텍스®의 두 가지 신기술인 스트레치(Stretch)와 씨니트(C-Knit)를 결합한 원단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하는 등 기존 고어텍스 재킷의 단점을 보완해 눈길을 끌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블랙야크가 지난 7년의 이스포 참가를 통해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 상품의 기능, 기술력이 이스포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을 거머쥐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미국 OR쇼에 참가해 최고의 제품상을 수상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상품과 기술 모두 인정받은 글로벌컬렉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질적, 양적 성장을 모두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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