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구찌」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hyohyo|18.01.29 ∙ 조회수 14,234
Copy Link
구찌코리아(대표 카림 페투스)의 「구찌」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지상 3개층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975㎡(약 295평) 공간에 남성 및 여성 의류, 핸드백, 러기지, 가죽 소품, 슈즈, 쥬얼리, 시계, 실크, 벨트, 아이웨어, 액세서리와 함께 「구찌」 데코를 론칭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 오프닝을 기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구찌 DIY(Do It Yourself) 서비스'는 197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문화 운동인 브리시티 펑크에서 영감을 받았다. 소비자들이 손쉽게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누구든 뮤지션이나 디자이너가 돼 본인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찌 DIY'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 상징하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 자수가 들어간 베스티어리(Bestiary) 남성 가방, 프린스타운(Princetown) 슈즈, 지갑과 카드 케이스 등 남성을 위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출시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절제미가 돋보여 방문객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생각했다. 벨벳 안락의자 등 부드러운 소재와 짙은 컬러의 빈티지 원목 가구, 단단한 바닥 및 리벳 등을 대조적으로 활용했다. 자재뿐만 아니라 여백의 미를 통해서도 럭셔리한 감성을 재현해 클래식하면서도 도시적인 쇼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는 즐거움과 영감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을 지향한다. 내부 자재들의 조합을 통해 비밀스럽고도 절제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드 로즈(Old Rose) 색의 벽 마감은 계단과 소파 커버 및 실내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짙은 회색 마틀라세 및 페일 핑크색 벨벳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곳곳에는 호화로운 의자와 라운드 테이블을 배치했으며, 바닥에는 빈티지 오리엔탈 러그를 겹겹이 깔아놓아 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62
운영시간: 월-금 10:30 – 20:00, 토-일 11:00 – 20:00
매장문의: 1577-1921

새단장 마친 「구찌」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1160-Image




새단장 마친 「구찌」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1240-Image




새단장 마친 「구찌」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1320-Image




새단장 마친 「구찌」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1400-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