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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까사미아」 인수 홈퍼니싱사업 '의욕 충만'
hnhn|18.01.25 ∙ 조회수 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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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대표 장재영)가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를 인수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 어제(24일) 신세계는 까사미아(대표 이현구)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경영권과 부동산 자산을 인수하고 까사미아 직원 전원의 고용승계를 100% 진행한다.
신세계는 1837억원을 들여 까사미아 주식 681만3441주(92.4%)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기존 이현구 회장 일가에서 신세계로 변경될 예정이며, 까사미아는 신세계 자회사로 편입된다.
까사미아는 지난 36년간 축적된 제조사업 인프라를 갖고 있는 회사로, 가구 전문 「까사미아」와 홈스타일 브랜드 「씨랩」 등을 전개하며 전국 7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말 기준 매출 1220억원, 영업이익 93억원 규모다.
최근 수년간 신세계는 홈퍼니싱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룹 내 이마트가 수입 브랜드 중심의 「메종티시아」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주」를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수납용품 중심의 브랜드 「라이프컨테이너」를 론칭해 스타필드 고양점에 오픈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은 「까사미아」를 적극 확장하면서 신세계 홈퍼니싱 사업에 한층 탄력을 줄 예정이다.
신세계는 1837억원을 들여 까사미아 주식 681만3441주(92.4%)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기존 이현구 회장 일가에서 신세계로 변경될 예정이며, 까사미아는 신세계 자회사로 편입된다.
까사미아는 지난 36년간 축적된 제조사업 인프라를 갖고 있는 회사로, 가구 전문 「까사미아」와 홈스타일 브랜드 「씨랩」 등을 전개하며 전국 7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말 기준 매출 1220억원, 영업이익 93억원 규모다.
최근 수년간 신세계는 홈퍼니싱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룹 내 이마트가 수입 브랜드 중심의 「메종티시아」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주」를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수납용품 중심의 브랜드 「라이프컨테이너」를 론칭해 스타필드 고양점에 오픈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은 「까사미아」를 적극 확장하면서 신세계 홈퍼니싱 사업에 한층 탄력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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