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홈’이 알려주는 겨울철 의류보관법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7.12.20 ∙ 조회수 1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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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철 지난 옷을 보관하는 것은 일상이 됐다. 유한양행 ‘해피홈’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송은영 교수의 자문을 받아, 옷을 상하지 않게 잘 보관할 수 있는 의료보관법을 알려준다.
<이미지: 송은영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
1. 자외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옷은 많고 집안에 옷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작아 베란다에서 오랜 기간 옷을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하게 되면 자외선에 의해 색상이 변색되어 옷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므로 되도록 옷은 그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땀
인체는 운동으로 인한 땀 외에도 피부로부터 하루 종일 보이지 않는 땀과 피지를 배출하고 이것은 인체와 가장 밀접한 옷에 흡착하게 된다. 땀이 밴 옷은 그 순간 그저 물만 마르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옷에 남아있는 염분과 유기물 때문에 색상이 바래거나 얼룩지게 되고 면제품의 경우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특히 짙은 색의 모나 견 소재의 경우에는 땀이 마르고 나면 별로 표시가 나지 않아 세탁하지 않고 보관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로 오랜 시간이 경과할 경우에는 땀 성분의 오염물이 섬유를 약화시켜 힘을 가하는 순간 섬유가 찢어질 수 있어 반드시 세탁 후 보관해야 한다.
3. 습기
겨울철에 입었던 옷들을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옷장 안에 보관하게 되면 습기가 차고 눅눅해지거나, 곰팡이나 미생물에 의해 옷이 손상될 수 있다. 그래서 옷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옷장 내 습도 조절이 중요한데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방습제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 이것들을 활용하면 좋겠다. 그러나 자칫 옷이 닿는 곳에 방습제를 두었다가 옷에 묻으면 섬유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 방충제
단백질 섬유인 모섬유의 경우 습한 여름철에 방충제 없이 오랜 시간 옷장에 보관하면 좀벌레가 옷을 손상시킬 수 있어, 모제품을 보관할 때는 방충제를 꼭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유한양행 ‘해피홈’에서 출시된 ‘좀벌레아웃’ 방충제와 같이 옷장용과 서랍용으로 나누어져 편리하게 사용하는 제품이 좋고, 의류에 냄새가 배지 않는 무향 방충제를 쓰는 것이 좋다.
5. 유의해야할 의류들
가을·겨울철 많이 착용하는 니트 제품의 경우에는 실이 느슨하다보니 늘어지기 쉽고 모양도 변하기 쉬워 장기간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보다 뉘어서 보관해야 모양이 변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겨울철에 자주 입었던 코트나 재킷 등의 외투류를 철이 바뀌면서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다가 비닐에 싼 채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자칫 옷에 남아 있던 드라이클리닝 약품 냄새가 옷에 밸 뿐 아니라 남아있던 용제 성분이 옷의 색상을 변하게 하고 비닐에 의해 습기가 차거나 통풍이 안 돼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미지: ‘해피홈’ 좀벌레아웃>
1. 자외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옷은 많고 집안에 옷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작아 베란다에서 오랜 기간 옷을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하게 되면 자외선에 의해 색상이 변색되어 옷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므로 되도록 옷은 그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땀
인체는 운동으로 인한 땀 외에도 피부로부터 하루 종일 보이지 않는 땀과 피지를 배출하고 이것은 인체와 가장 밀접한 옷에 흡착하게 된다. 땀이 밴 옷은 그 순간 그저 물만 마르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옷에 남아있는 염분과 유기물 때문에 색상이 바래거나 얼룩지게 되고 면제품의 경우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특히 짙은 색의 모나 견 소재의 경우에는 땀이 마르고 나면 별로 표시가 나지 않아 세탁하지 않고 보관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로 오랜 시간이 경과할 경우에는 땀 성분의 오염물이 섬유를 약화시켜 힘을 가하는 순간 섬유가 찢어질 수 있어 반드시 세탁 후 보관해야 한다.
3. 습기
겨울철에 입었던 옷들을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옷장 안에 보관하게 되면 습기가 차고 눅눅해지거나, 곰팡이나 미생물에 의해 옷이 손상될 수 있다. 그래서 옷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옷장 내 습도 조절이 중요한데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방습제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 이것들을 활용하면 좋겠다. 그러나 자칫 옷이 닿는 곳에 방습제를 두었다가 옷에 묻으면 섬유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 방충제
단백질 섬유인 모섬유의 경우 습한 여름철에 방충제 없이 오랜 시간 옷장에 보관하면 좀벌레가 옷을 손상시킬 수 있어, 모제품을 보관할 때는 방충제를 꼭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유한양행 ‘해피홈’에서 출시된 ‘좀벌레아웃’ 방충제와 같이 옷장용과 서랍용으로 나누어져 편리하게 사용하는 제품이 좋고, 의류에 냄새가 배지 않는 무향 방충제를 쓰는 것이 좋다.
5. 유의해야할 의류들
가을·겨울철 많이 착용하는 니트 제품의 경우에는 실이 느슨하다보니 늘어지기 쉽고 모양도 변하기 쉬워 장기간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보다 뉘어서 보관해야 모양이 변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그리고, 겨울철에 자주 입었던 코트나 재킷 등의 외투류를 철이 바뀌면서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다가 비닐에 싼 채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자칫 옷에 남아 있던 드라이클리닝 약품 냄새가 옷에 밸 뿐 아니라 남아있던 용제 성분이 옷의 색상을 변하게 하고 비닐에 의해 습기가 차거나 통풍이 안 돼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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