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주 유앤어스 대표
hnhn|17.12.19 ∙ 조회수 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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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뛰어난 수입 원단 브랜드 소개”
“유앤어스는 1세대 수입 패브릭업체로 이 시장의 테이프를 끊었다고 할 수 있다. 1998년 창립 당시에는 국내에 좋은 수입 원단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해외에는 좋은 브랜드가 많았고, 아름다운 원단을 보면 가슴이 뛰는 나는 눈이 뒤집힐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예쁜 게 많은데!’ 유앤어스에 오기 전 고려합섬, 일경 등 여러 기업에서 영업과 디자이너 역할을 했는데 매력적인 패브릭 브랜드들을 만나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패브릭임을 깨달았다. 획일화된 아파트 외에 다양하게 꾸며진 주거 시설에 대한 경험치가 적다 보니 우리나라에는 아직 자기만의 테이스트를 가진 이들이 적다. 하지만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살고 싶은 욕망은 높다 보니 인플루언서의 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모방과 실험의 끝에는 자기의 취향과 원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맛집을 찾듯 주거공간도 자기만의 입맛을 찾아가는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12월호 기사:
예술 담은 홈 패션 「딜란앤유」 탄생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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