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문샷」 동남아시아 코스메틱 시장 본격 확대

haehae|17.12.08 ∙ 조회수 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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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대표 유혜민)에서 전개하는 YG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낸다. 최근 말레이시아에 단독매장 3개점을 연달아 오픈했다.

이 브랜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인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와 원 우타마(One Utama)에 지난달 10일과 24일 매장을 열고 지난 1일 파빌리온 몰(Pavilion Mall)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선웨이 피라미드와 파빌리온 몰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쇼핑몰로 쿠알라룸푸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문샷」은 이미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 말레이시아 지점 14곳에 입점했다. ‘개성의 극대화’를 모티브로 멀티유즈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색조 아이템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동남아시아의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습하고 더운 기후에 적합한 ‘페이스 퍼펙션 밤 파운데이션’과 한번의 터치로 짙은 발색력을 보여주는 ‘립핏’은 현지 베스트셀러다.

브랜드 관계자는 “차별화 된 K-BEAUTY 콘셉트와 YG의 콘텐츠를 더해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K-BEAUTY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문샷」은 이번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현지의 미디어,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 브랜드 설명회와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100여명이 넘는 뷰티 관계자가 참석하며 관심을 모았다.

「문샷」은 YG PLUS의 자회사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이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현재 말레이시아 매장을 비롯하여 싱가포르의 세포라(Sephora) 11개 지점과 홍콩의 뷰티 편집샵 사사(SASA)의 30여개 매장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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