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지에프포라 회장,코리아패션대상 대통령 표창
mini|17.12.08 ∙ 조회수 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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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지에프포라 회장이 코리아패션대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62년 전통 마담 엘레강스의 간판 브랜드이기도 한「마담포라」는 지난 1955년 선친인 이길선 회장과 모친인 이철우 회장이 창업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복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85년 바통을 이어받아 32년간 이 브랜드를 다져왔으며 현재 50~60대 마담존에서 리딩 브랜드 자리로 구축하고 있다. 특히 본사에 위치하고 있는 「마담포라」 역사관에 애착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이곳에서「마담포라」의 태동과 성장과정을 담은 역사와 자료들은 물론 여성들의 모임이나 여성 신진작가들의 작품전시장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참 어렵던 시절 그리고 풍요로운 시절을 거치며 이제는 좀 단단해졌을 법도 한데, 패션 시장은 늘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길고 긴 역사 속에서의 마담포라가 젊고 건강하게 다시 태어나겠습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국제로타리 지구총재(강남), 대한민국 ROTC중앙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패션 경영인으로 탁월한 능력과 바탕으로 현재까지 이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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