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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평창올림픽 '운영인력' 유니폼 화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7.11.08 ∙ 조회수 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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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6일 오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 유니폼은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대회운영인력 등 약 4만5000명이 착용하는 것으로, 「노스페이스」가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로서 마련한 것이다.
아이템은 모두 8가지다. 스키재킷, 스키팬츠, 미들러 재킷, 티셔츠, 백팩, 스키장갑, 모자와 방한화로 추운 날씨에 올림픽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현장을 누빌 대회운영인력을 위해 준비했다.
올림픽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레드 컬러와 그레이 컬러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의 한글 그래픽 패턴을 적용해 가시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엑셀로프트(Excelloft) 등 최첨단 보온소재를 비롯한 고기능 방수, 발수 외피 소재를 사용했으며, 입체 재단 설계로 활동성을 높였다. 추운 겨울 날씨에 장시간 외부에서 활동할 것을 감안해 스키복 상의 안감에는 핫팩 주머니를, 소매에는 방수 케이스 등 수납성을 높였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한겨울 추위에서도 장시간 올림픽 현장을 누빌 대회운영인력을 위해 최적의 기능성을 갖춘 테크니컬 유니폼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회운영인력과 마찬가지로 「노스페이스」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력자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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