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벤치다운 누적판매율 80% 인기몰이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7.11.08 ∙ 조회수 1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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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대표 이선효)가 일명 '이불패딩'으로 불리는 「네파」 사이폰 벤치다운 누적판매율 80%(입고기준)을 넘기며 롱패딩 대란 속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작년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알라스카 다운'에 이어 올해의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기존 「네파」의 롱 다운재킷보다 더 긴 길이로 최근의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리시함을 갖추고 있다. 선명한 컬러 구현에 탁월한 폴리데니아 소재를 사용해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충전재로는 두툼한 두께감을 가진 덕다운을 사용했다. 특히 상품 사이즈별로 신장 차이를 고려한 길이를 적용해 키가 작은 사람도 부담없이 착장할 수 있다.

「네파」는 이번 시즌 '사이폰'과 '캄피오네' 2가지 디자인의 벤치다운을 출시했다. 두 상품 모두 라미네이팅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우수하다. 캄피오네 벤치다운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아이템이다. 솜털과 깃털 비중 80:2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샌드위치 퀼팅으로 꼼꼼히 마무리했다. 상품 무게를 최소화해 부피감있는 다운 임에도 무겁지 않다. 여성 상품의 경우는 아이템 컬러에 맞춘 후드용 탈부착 폭스 퍼(fur)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네파」 벤치다운은 스타일리시한 긴 기장으로 이불처럼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해서 ‘이불패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올 겨울 벤치다운이 트렌드를 견인하는 핵심 아이템인 만큼 업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사이폰 벤치다운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캄피오네 벤치다운으로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롱패딩 스타일링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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