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근 대표 "리드미컬한 라이프 골프웨어 만들겁니다"

mini|17.09.29 ∙ 조회수 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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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브랜드 설명회를 갔을 때였어요. 재킷 오른쪽 단추들이 두두둑 떨어지는 거에요. 오늘 이거 잘못돼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했냐구요? 그 반대에요.

'오늘 설명회가 술술술 잘 풀리겠군'이라고 생각했죠(웃음).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라고 말하는 손수근 에스앤에이 대표는 골프웨어 시장이 무르익고 있지만, 명확한 콘셉트로 소비자의 수요를 끌어낼 수만 있다면 반드시 승부수가 있을 것이라며 이 시장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스스로의 생각을 거리낌없이 밝혔다.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게 될 골프웨어 「톨비스트」 론칭을 앞둔 손 대표는 "모든 것은 시류가 있습니다. 아웃도어 시장이 몇 해를 풍미했었죠. 이제 다음 시장은 무엇이 올까를 늘 째려보고 있었죠. 저는 바로 그것이 골프웨어 시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브랜드 론칭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2002 월드컵 당시 우리 축구선수는 11명이 주전으로 뛰었지만 실제 같이 뛰는 국민들이 있었기에 성공의 신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희 '톨비스트맨들'은 필드에서 열심이 뛸 것입니다. 성공적인 골프웨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어필한다.

「톨비스트」는 뉴 컨템포러리 포퍼먼스 골프웨어로 메인 에이지 타깃은 35~39세, 서브 타깃은 30~45세를 겨냥해 풀어나간다. 특히 그간 볼 수 없었던 모던한 도시 감성을 베이스로 시크하면서 스타일시한 이미지를 담아낼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브랜드는 덴마크 풍뎅이라는 뜻으로 이리저리 별을 굴리며 그린 위에서 바쁘게 라운딩하는 모습을 담은 풍뎅이를 형상화했다.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힘, 권위 창조 영원함의 상징으로 「톨비스트」 의 브랜드 철학을 표현해 나갈 것이다.

대리점 개설조건은 위탁 공급하며 담보조건은 현금 2000만원, 부동산 8000만원을 기준으로 하며 월 3회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대내외적인 크고 작은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수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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