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패션 브랜드 「헌터」 한국 정식 론칭

영국 패션 브랜드 「헌터」가 슈퍼홀릭(대표 홍석진)과 손잡고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 국내 공식 유통사는 슈퍼홀릭이 담당하며 「헌터」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인부츠부터 의류, 가방 등 토털 패션을 제안한다.

레인부츠 대표 주자 「헌터」는 160년 히스토리와 전통, 단단한 DNA를 가진 브랜드다. 오랜 시간 영국왕실조달청 허가증(Royal warrant)을 유지하면서 품질과 전통을 인정받았다. 최근 「헌터」는 트렌드를 더한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세계적인 축제나 해외 유명 셀럽들의 사진에 「헌터」 가 등장하면서 핫 아이템으로도 떠올랐다.

또한 런던패션위크를 통해 비 오는 날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여줘 주목받았다. 특히 부츠에 접목된 워터프루프(water proof, 방수) 기술을 의류에 구현해 강한 내구성과 착용감을 증명했다.

「헌터」 담당자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기존 부츠와 더불어 로퍼와 첼시 부츠 그리고 백팩 등 다양한 상품을 전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패션 감성이 뛰어난 한국 고객들 또한 「헌터」 의 다양한 매력에 빠질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근 출시한 가방과 로퍼 상품은 매력적인 컬러와 기존 상품에서 보기 힘든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심플하고 포인트를 넣은 디테일로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헌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hunterboots.co.kr)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대표 상품인 톨 부츠와 쇼트 부츠 론칭 기념 전상품 10% 할인(일부 20%)을 진행한다.

유통은 현대백화점(판교점), AK백화점(분당점) 그리고 코오롱인터스트리FnC(대표 박동문)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시리즈 코너’ 매장(이태원, 코엑스, 하남 스타필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10월 중순부터 현대백화점(목동점)에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