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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리' 등 MCN 리더, 패션~뷰티 빅 커머스 시장 연다
haehae|17.09.19 ∙ 조회수 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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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보는 유튜버가 입은 옷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뷰티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영상에서 소개하는 화장품을 따라 샀어요.”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이들이 형성한 MCN(Multi channel network)시장이 소비자의 핫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예인보다 친근한 유튜버가 모바일 화면에 등장해 직접 사용하거나 입고 있는 옷, 화장품, 음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구독자의 구매 패턴을 바꾸고 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이들이 형성한 MCN(Multi channel network)시장이 소비자의 핫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중국은 대부분의 국민이 온라인 상거래의 주도자가 되면서 개인의 영상 채널에서 물건을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상품을 배달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은 아직 해외만큼 성숙기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점점 이 시장이 커지면서 뉴 커머스로 떠오르고 있는 점은 확실하다. 실제로 1인 미디어 제작자를 통해 형성된 국내 시장규모는 현재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오는 202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들을 통한 M-커머스(Media-Commerce) 시장이 도래할 것으로 본다.
대표적으로 CJ E&M, 레페리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비디오빌리지 등 MCN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은 1인 미디어 사업을 통해 3년만에 50~100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여기서 MCN이란 *다중 채널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1인 창작자를 지원하면서 수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그리고 이 구조를 이용해 MCN 기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지난 2013년 CJ E&M은 1인 영상 제작자 육성에 투자했다.
CJ E&M 등 1인 미디어 커머스 조성
CJ E&M은 이어 다이아(DIA) 채널을 추가로 오픈해 MCN 사업부를 만들고 패션과 뷰티 미디어 제작자 육성에 나섰다. 영상 구독자 10만명에 달하는 셀럽 유튜버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들 영상에 노출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광고도 증가했고 자연스럽게 수익으로 이어졌다. 현재 10만 구독자 이상인 크리에이터는 200팀에 달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뷰티 유튜버를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을 한다. 즉 아이돌을 육성하는 것처럼 뷰티 크리에이터를 프로듀싱해 동영상 팔로워를 늘려 콘텐츠 파워를 늘릴 수 레페리와 계약한 브랜드의 상품을 고품질의 영상으로 제작한다. 현재 소속된 크리에이터는 150명, 영상 구독자수는 토털 1400만명에 이른다.
레페리뷰티엔터테인먼트는 한중 투자사로부터 25억원의 투자를 유치, 커머스 요소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MCN 즉 멀티 채널 네트워크가 곧 '멀티 커머스 네트워크'로 변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고객에게 설득력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가 상품의 구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인 영상을 활용한 커머스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선 신선하고 진정성을 담은 영상 제작에 집중해야한다고 분석한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이들이 형성한 MCN(Multi channel network)시장이 소비자의 핫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중국은 대부분의 국민이 온라인 상거래의 주도자가 되면서 개인의 영상 채널에서 물건을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상품을 배달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은 아직 해외만큼 성숙기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점점 이 시장이 커지면서 뉴 커머스로 떠오르고 있는 점은 확실하다. 실제로 1인 미디어 제작자를 통해 형성된 국내 시장규모는 현재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오는 202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들을 통한 M-커머스(Media-Commerce) 시장이 도래할 것으로 본다.
대표적으로 CJ E&M, 레페리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비디오빌리지 등 MCN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은 1인 미디어 사업을 통해 3년만에 50~100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여기서 MCN이란 *다중 채널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1인 창작자를 지원하면서 수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그리고 이 구조를 이용해 MCN 기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지난 2013년 CJ E&M은 1인 영상 제작자 육성에 투자했다.
CJ E&M 등 1인 미디어 커머스 조성
CJ E&M은 이어 다이아(DIA) 채널을 추가로 오픈해 MCN 사업부를 만들고 패션과 뷰티 미디어 제작자 육성에 나섰다. 영상 구독자 10만명에 달하는 셀럽 유튜버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들 영상에 노출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광고도 증가했고 자연스럽게 수익으로 이어졌다. 현재 10만 구독자 이상인 크리에이터는 200팀에 달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뷰티 유튜버를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을 한다. 즉 아이돌을 육성하는 것처럼 뷰티 크리에이터를 프로듀싱해 동영상 팔로워를 늘려 콘텐츠 파워를 늘릴 수 레페리와 계약한 브랜드의 상품을 고품질의 영상으로 제작한다. 현재 소속된 크리에이터는 150명, 영상 구독자수는 토털 1400만명에 이른다.
레페리뷰티엔터테인먼트는 한중 투자사로부터 25억원의 투자를 유치, 커머스 요소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MCN 즉 멀티 채널 네트워크가 곧 '멀티 커머스 네트워크'로 변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고객에게 설득력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가 상품의 구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인 영상을 활용한 커머스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선 신선하고 진정성을 담은 영상 제작에 집중해야한다고 분석한다.
*사진은 레페리엔터테인먼트와 비디오빌리지, 출처: 해당 콘텐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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