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캣」 X 「마가린핑거스」 콜래보, 여심 사냥

hyohyo|17.09.06 ∙ 조회수 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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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대표 김인헌)의 핸드백 「러브캣(LOVCAT)」이 이주현 디자이너의 여성복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와 협업해 여대생을 비롯한 20대 여심 저격에 나선다. 두 브랜드는 러블리한 디테일과 걸리시한 감성으로 1020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뭉쳤다.

이번 콜래보레이션 상품은 「러브캣」의 데일리 핸드백에 「마가린핑거스」의 그래픽을 입혀 트렌디하면서 유니크한 캐주얼 백이다. 쇼퍼백, 클러치백, 토트백 등 협업 컬렉션은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리미티드 맨투맨 티셔츠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해 어제(5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퍼(Fur) 상품은 겨울 시즌에 맞춰 오는 10월 중 출시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론칭한 「마가린핑거스」는 설치미술을 전공한 이주현 디자이너가 본인의 소녀 시절을 떠올리며 만드는 의류 브랜드로 경쾌한 아트워크와 그래픽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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