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프리미엄 백 브랜드 「도노소」 론칭

액세서리 프렌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지난 달 말 디자인 가방 브랜드 「도노소(DONOSO)」를 론칭했다.

「도노소」의 브랜드 명은 스페인어로 '우아한, 세련된, 매력적인'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캐주얼한 차림과 세련된 정장 차림 모두에 잘 어울리는 우아하고 세련된 멋의 가방을 제안한다.

상품군은 핸드백, 숄더백, 토트백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10가지 디자인과 43종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혀 사용자의 용도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숄더백은 상황에 따라 토트와 숄더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넉넉한 사이즈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핸드백은 가방과 끈의 연결고리에 탈부착 가능한 플라워 장식 끈을 추가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가격대는 1만9900원부터 2만9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했고, 각 상품마다 부직포 가방을 별도로 구성해 보관에 용이하다. 가격대비 상품퀄리티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기존의 백팩, 힙색 등 캐주얼 가방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