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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나선 이랜드 “퇴근 후 카톡 메일 업무지시 안돼요”
hnhn|17.06.27 ∙ 조회수 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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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반기지 않는 퇴근 후 카톡 메시지, 메일, 전화. 사실상 장기적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업무지시에 대해,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차단에 나섰다.
직원들의 퇴근 후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꿀휴식 캠페인'을 모든 계열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지침사항까지 제시했는데, 휴가나 대휴 등 쉬는 날과 퇴근시간 이후에는 SNS, 메일, 전화 문자 등을 통한 연락을 일절 금지한다.
새로운 업무지시는 가급적 일과 시작 시간에 요청하며, 퇴근시간 임박해 내리는 업무지시도 전부 금지한다. 협력업체와 협력 부서원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인명사고나 해외 시차로 인한 소통, 온라인 관련 돌발상황 등 긴급한 상황 발생시에는 별표 문자표시를 문장 맨 앞에 표기해 부득이 연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알리도록 했다.
이달 초 발표한 ‘7대 조직문화 혁신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퇴근 이후에는 업무 차단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오래된 관행들이 완전히 바뀔 수 있도록 전사적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
또 이런 문화가 확실하게 자리잡게 하기 위해 '익명 제보 센터'를 개설했다. 휴일이나 퇴근 후 부당한 업무를 지시 받은 직원은 누구나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캠페인을 지키지 않은 대상자는 자체 근로감독 센터 감독을 통해, 해당 법인의 대표와 면담과 인사교육을 받게 된다.
직원들의 퇴근 후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꿀휴식 캠페인'을 모든 계열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지침사항까지 제시했는데, 휴가나 대휴 등 쉬는 날과 퇴근시간 이후에는 SNS, 메일, 전화 문자 등을 통한 연락을 일절 금지한다.
새로운 업무지시는 가급적 일과 시작 시간에 요청하며, 퇴근시간 임박해 내리는 업무지시도 전부 금지한다. 협력업체와 협력 부서원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인명사고나 해외 시차로 인한 소통, 온라인 관련 돌발상황 등 긴급한 상황 발생시에는 별표 문자표시를 문장 맨 앞에 표기해 부득이 연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알리도록 했다.
이달 초 발표한 ‘7대 조직문화 혁신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퇴근 이후에는 업무 차단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오래된 관행들이 완전히 바뀔 수 있도록 전사적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
또 이런 문화가 확실하게 자리잡게 하기 위해 '익명 제보 센터'를 개설했다. 휴일이나 퇴근 후 부당한 업무를 지시 받은 직원은 누구나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캠페인을 지키지 않은 대상자는 자체 근로감독 센터 감독을 통해, 해당 법인의 대표와 면담과 인사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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