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의 모바일 패션서비스 ‘아웃핏’ 론칭
hnhn|17.06.07 ∙ 조회수 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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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서비스에 각자의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사진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도 옷을 잘 입고 싶다’는 고민을 해 본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열렸다.
제타미디어(대표 김욱)가 시작한 모바일 패션 커뮤니티 앱 '유어 아웃핏(Your Outfit, 이하 ‘아웃핏’)'이 주인공. 이 서비스는 자신의 의상 착용 사진이나 패션 아이템을 올리면 현직 연예인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어울리는 코디를 제안해 주는 서비스다.
아웃핏은 나만의 코디를 만들어 공유하는 ‘패션 매칭 놀이’ 기능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제타미디어는 이를 위해 각종 상업 광고와 TV 프로그램, 패션 잡지에서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전문 스타일리스트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용자들의 패션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한다.
아웃핏은 현재 1000여점의 패션 아이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코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욱 제타미디어 대표는 “추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전문 스타일리스트를 추가 영입해 일반 이용자도 스타일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타미디어는 AI(인공지능) 기반 패션 이미지·동영상 분석 기술을 연구 중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최신 유행 패션을 분석하고 이용자 성향에 따른 유행 민감도 등 이용자에게 유용한 패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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