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이템 '플리츠' '로브' 올 여름도 성장 예상

hnhn|17.06.05 ∙ 조회수 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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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와 '로브'가 올 여름에도 활용도 높은 시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 두 아이템은 여성 브랜드의 시즌 아이템으로 여름 매출을 리딩했다. 또 「요이츠」 「로브로브서울」 등 각 아이템만의 전문 브랜드까지 다수 탄생하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유통에서는 지난 3년간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에서 판매한 플리츠 소재의 원피스, 치마 등 아이템이 매해 20% 이상 신장했다. 로브는 「오즈세컨」 「보브」 「버커루」 등의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면서 올해 3~5월 동안 티셔츠, 핫팬츠 등의 여름 상품 소진율보다 2배 이상 높은 소진율을 보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플리츠」와 「로브」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특설 매장을 운영한다. 최경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은 “최근 패션트렌드 주기가 이전보다 짧아지면서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에 큰 관심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플리츠」와 「로브」 아이템의 전문 브랜드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리츠는 주름 패턴의 가볍고 시원한 폴리 소재로, 물세탁이 가능하고 빠른 건조, 구김에 강해 여름 시즌에 적합한 아이템 이다. 또 주름 스타일은 체형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있어 젊은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50대 여성에게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실내에서 입는 느슨한 실루엣의 가운인 로브는 외출 시 가볍게 착용이 가능하며, 리조트 룩 뿐만 아니라 실내 홈 웨어, 목욕가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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