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 「로저드뷔」 피렐리 에디션, 과감한 컬러 눈길

로저드뷔코리아(대표 장 마크 폰트로이)의 스위스 럭셔리 시계 「로저드뷔」가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와 콜래보레이션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된 '2017 런 투 모나코(The Run to Monaco)'에서 처음 공개한 이 컬렉션은 타이어의 컴파운드 재질을 사용했다. 노면의 유형에 따라 사이드 휠에 각각 다른 컬러를 적용하는 「피델리」의 컬러 코드를 활용해 디자인 요소로 표현했다. 스트랩 부분은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승리를 차지한 「피렐리」 타이어의 고무 조각을 가져와 제작했다.

한편 레드, 옐로, 블루 등 3가지 컬러는 각각 88개 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시리즈는 전세계 23개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