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베스트브랜드] 2017 The Best MMBs는?_Menswear
정장
남성 정장 부문에서는 코오롱FnC부문의 「지오투」, 삼성물산의 「로가디스」, 유로물산의 「레노마」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지오투」는 3545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캐주얼로 리빌딩하는 데 성공했으며 「로가디스」는 기능성 슈트를 꾸준히 개발하면서 활동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레노마」는 ‘큐리오시티오브레노마’라는 편집매장을 통해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 꾸준히 성장세를 타고 있다. 이 밖에도 파크랜드의 「파크랜드」, 부림광덕의 「젠」 등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슈트 브랜드로 고객몰이를 하면서 마켓 리더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캐릭터캐주얼
남성복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한 캐릭터캐주얼 부문에서는 신성통상의 「지오지아」와 신원의 「지이크파렌하이트」가 투톱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오지아」는 SPA형 브랜드를 시도하면서 슈트~캐주얼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군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지이크파렌하이트」는 감각적이며 실용적인 슈트 대명사로 각각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파스토조의 「지오송지오」, 신세계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 LF의 「TNGT」가 상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동시에 키우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타고 있다.
어덜트
어덜트 캐주얼 부문에서는 세정의 ‘웰메이드’가 4200억원의 연매출로 앞서가는 가운데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 평안엘엔씨의 「PAT」 등이 가두상권 강자답게 기복 없이 꾸준한 매출 파워를 보이고 있다.
‘웰메이드’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을 콘셉트로 「인디안」에 이어 「브루노바피」를 뉴 캐시카우로 육성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심고 있다. 이 밖에 던필드알파의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2개 남성 캐주얼이 모두 선방하고 있어 주목된다.
*앙케트 진행은 어떻게?
본지 패션비즈는 매스 마켓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 대표 아울렛 7곳과 대형마트 2곳의 매입부 바이어를 대상으로 앙케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전국 대리점 거상 50명에게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베스트 브랜드를 뽑았다.
브랜드 추천 기준으로는 지난 1년간의 매출(2016년 5월~2017년 4월)을 기준으로 한 매출과 상품, 마케팅을 종합해 1~10위를 추천받은 뒤 순위별 가산점을 부여해 산정했다.
•앙케트 기간 : 2017년 4월24~28일(5일간)
•앙케트 대상 : △아울렛 7곳 : 롯데아울렛, 현대아울렛, 뉴코아아울렛, 모다아울렛, W몰, 마리오아울렛, 퍼스트빌리지 △대형마트 2곳 : 홈플러스, 이마트 △대리점 거상 50명
•앙케트 방법 : 복종을 16개로 분류해 지난 1년간의 매출(2016년 5월~2017년 4월) 자료를 토대로 베스트 10 선정
•카 테 고 리 : 복종별 16개 부문
( △여성 영 캐주얼 △여성 캐릭터 & 커리어 △여성 어덜트 △남성 정장 △남성 캐릭터캐주얼 △어덜트 캐주얼 △이지캐주얼 △스타일리시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웨어 △유아동복 △핸드백 △슈즈 △이너웨어 △주얼리)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6월호 기사:
[2017 패션비즈어워드] 2017 The Best MMBs는?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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