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추천 서비스 도입 후 고객만족 상승

명품 온라인 오픈마켓 ‘머스트잇’이 빅데이터 기반 추천 플랫폼 ‘레코픽’에서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고객만족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란 고객들의 지속적인 상품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관심사, 연령, 성별 등에 따라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후 이를 통해 구매 확률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게 된다.

머스트잇에 따르면 레코픽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 시기는 지난 2015년으로, 계속해서 다양화∙구체화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고객분석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머스트잇의 구매율은 개인화 서비스를 사용한 이후 이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은 물론 현재 1000여 개의 명품 브랜드와 4600여 명의 명품 셀러들, 110만여 개의 상품들이 입점해 있으며 50만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명품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매거진 서비스와 회원들이 스타일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스타일톡 서비스' 등을 실시하면서 보다 높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소비자의 취향과 연령 등이 매우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는 고객 개개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이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클릭 상품이 많아질수록 이는 직접적인 구매율과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한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 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