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피피 라핀’, 의류 브랜드 도전장

런던에서 활동중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FIFI LAPIN(이하 피피라핀)’이 한국에서 브랜드화를 도전했다.

피피라핀은 패션 블로거이자 패션 칼럼니스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으로 블로그에 명품 브랜드부터 대중적인 브랜드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글, 패션 디자이너의 이야기등을 담아내며 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토끼 캐릭터 피피라핀 런웨이에 등장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아이템을 독특한 색깔로 녹여내며, 확고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일러스트레이터다.

「레스포색」, 「쥬시꾸뛰르」 등과 협업하여 제작한 패션 아이템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엘르, 보그 등 다양한 패션 잡지들도 ‘세상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토끼’라며 피피라핀을 극찬했다.

이후 “WHAT SHALL I WEAR TODAY?”라는 타이틀을 가진 ‘피피라핀의 스타일북’을 한국, 중국, 미국 등 세계적으로 출간했다.

의류 브랜드 피피라핀은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이 아닌 피피라핀 자체적인 브랜드화를 시도했다. 스타일리쉬한 아트웍들을 활용하여 패션 잡화 및 의류 등을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현재 2017 PRE-SPRING을 공개하고, 17 S/S Collection을 조금씩 공개 중에 있다.

4월 28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드림’을 통해 17 S/S Collection을 선보이며, 차후 룩북 및 전체적인 아이템을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