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키즈 라이프스타일숍 '캐리마켓' 떴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7.05.10 ∙ 조회수 1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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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캐리(대표 이은정)의 키즈 유니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KARY MARKET)’이 지난 4월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점을 오픈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캐리마켓’은 경기도 일산 벨라스타에서 이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입점해 있으며 트리플스트리트(송도),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도 개점할 계획이다.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는 ‘캐리마켓’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는 곳이다. 가족과 아이를 위한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숍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유쾌한 감성을 가진 브랜드들로 구성해 감도를 높인 것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 문화활동 등도 꾸준히 진행하면서 여타 아동 편집매장들과 차별화했다.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의 의류와 리빙 브랜드를 셀렉트한 ‘캐리마켓’은 감각있는 20~40대 여성(엄마)들에게 인기다. 의류가 80% 비중으로 크게 차지하지만 리빙 10%, 액세서리 5% 구성이 잘 어우러져 신선하다.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부상, 문화 활동도 꾸준

의류는 자체 PB인 「베베드피노」와 「아이스비스킷」이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10여개 이상의 국내외 신진 브랜드의 믹스 & 매치가 돋보인다. 「베베드피노」는 0~8세를 타깃으로 한 북유럽 감성의 베이비 & 키즈 브랜드로 키치하고 위트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스비스킷」은 브룩클린 베이스로 개성있고 스마트한 영 쇼퍼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캐주얼이다. 8~15세를 타깃으로 한다. 두 브랜드 모두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 이외 파리에서 먼저 주목받은 「탐베레」, 편안한 소재와 디자인의 언더웨어 「마이민」, 플래티늄 실리콘 소재로 만든 그릇 「미바이매직」 등 국내 브랜드를 비롯해 덴마크 오가닉 유아동복 「스마포크」, 스페인 대표 슈즈 「빅토리아슈즈」, 독일에서 만든 기능성+디자인 가방 「아펜짱」 등이 있다.

총 3개층으로 이뤄진 ‘캐리마켓’ 가로수길점은 1층에 베이비 라인과 카페, 2층은 주니어 라인, 3층은 컬처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앞으로 ‘캐리마켓’은 키즈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편집숍으로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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