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화인, 보정용 신소재 '디아넷'으로 승승장구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17.05.04 ∙ 조회수 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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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롯데홈쇼핑에서 다소곳(대표 김임수)의 여성 속옷 브랜드 「마레몬떼」가 ‘바디셰이퍼(보정 속옷)’를 선보여 1시간 만에 1만1000세트를 판매하며 화제의 브랜드로 떠올랐다. 속옷 아이템 홈쇼핑 방송 중 전례가 없는 일이다. 곧바로 추가 오더에 들어가 홈쇼핑에서 재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의 판매고에는 파워풀한 보정 속옷을 완성할 수 있는 신소재를 제공한 제인화인(대표 김종성)이 있었다.
「마레몬떼」 바디셰이퍼에는 제인화인이 개발한 기능성 경편 직물 ‘디아넷(The A NET)’이 쓰였다. 디아넷은 기존 스판덱스보다 스트레치는 잘 되고 복원력이 월등한 원단으로 스트라이프와 체크 등 정교한 패턴 작업이 가능하고, 부분적으로 실을 다르게 사용해 압박감을 조정할 수 있다. 타이트하게 몸매를 잡아주면서도 여러번 착용에도 뛰어난 복원력으로 늘어나지 않고, 부분 압박감 조절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는 소재다.
김종성 제인화인 대표는 “이번 디아넷의 개발은 「마레몬떼」에서 요청한 새 제안에서 시작됐다. 이 브랜드는 기존에 ‘파워넷’이라는 니트 원단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원단은 40여 년 간 보정 속원 원단으로 많이 사용된 망 직물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에는 스트레치나 복원력이 떨어져, 「마레몬떼」가 그 점을 보완해 차별화된 니트 원단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제인화인은 우븐 직물 전문가다. 니트 원단에 대한 개발을 맡으면서 더욱 흥미가 생겼고, 새로운 원단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발에 뛰어들면서 특허부터 냈다. 특허와 함께 디자인 등록, 상표 등록을 마치고 개발에 들어간 것. 우븐 개발의 노하우를 접목해 장력 분산을 통한 편안한 착용감과 강화된 보정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기존 보정 원단 대비 탄성회복률 40% 상승, 접촉 냉감 40% 증가라는 수치적 결과도 얻었다. 고급스러운 외관은 당연하다.
김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나 제조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스마트하고 빠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신소재 개발에 힘써야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인화인은 기능성 교직물 전문 업체로 현재 전체 매출 70%의 제품을 원단 선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조르지오아르마니」에 납품하고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로부터 공급자 증명서를 받은 흔치 않은 기업이다. 국내 기반의 기술력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소재 정보를 취합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강점이며 특히 「조르지오 아르마니 화이트라벨」과 많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재는 폴리에스터 직물인 ‘큐프론(Cupron)’이다. 큐프라 레이온을 10% 조합해 수분 흡수와 땀 배출을 빠르게 하는 소재로 정전기 방지와 항진드기 기능도 갖춰 주로 침구용 원단으로 쓰인다. 또 아웃도어용으로 ‘프로실(Prosil)’이라는 경량 실크 다운 원단을 선보이고 있다.
「마레몬떼」 바디셰이퍼에는 제인화인이 개발한 기능성 경편 직물 ‘디아넷(The A NET)’이 쓰였다. 디아넷은 기존 스판덱스보다 스트레치는 잘 되고 복원력이 월등한 원단으로 스트라이프와 체크 등 정교한 패턴 작업이 가능하고, 부분적으로 실을 다르게 사용해 압박감을 조정할 수 있다. 타이트하게 몸매를 잡아주면서도 여러번 착용에도 뛰어난 복원력으로 늘어나지 않고, 부분 압박감 조절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는 소재다.
김종성 제인화인 대표는 “이번 디아넷의 개발은 「마레몬떼」에서 요청한 새 제안에서 시작됐다. 이 브랜드는 기존에 ‘파워넷’이라는 니트 원단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원단은 40여 년 간 보정 속원 원단으로 많이 사용된 망 직물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에는 스트레치나 복원력이 떨어져, 「마레몬떼」가 그 점을 보완해 차별화된 니트 원단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제인화인은 우븐 직물 전문가다. 니트 원단에 대한 개발을 맡으면서 더욱 흥미가 생겼고, 새로운 원단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발에 뛰어들면서 특허부터 냈다. 특허와 함께 디자인 등록, 상표 등록을 마치고 개발에 들어간 것. 우븐 개발의 노하우를 접목해 장력 분산을 통한 편안한 착용감과 강화된 보정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기존 보정 원단 대비 탄성회복률 40% 상승, 접촉 냉감 40% 증가라는 수치적 결과도 얻었다. 고급스러운 외관은 당연하다.
김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나 제조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스마트하고 빠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신소재 개발에 힘써야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인화인은 기능성 교직물 전문 업체로 현재 전체 매출 70%의 제품을 원단 선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조르지오아르마니」에 납품하고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로부터 공급자 증명서를 받은 흔치 않은 기업이다. 국내 기반의 기술력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소재 정보를 취합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강점이며 특히 「조르지오 아르마니 화이트라벨」과 많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재는 폴리에스터 직물인 ‘큐프론(Cupron)’이다. 큐프라 레이온을 10% 조합해 수분 흡수와 땀 배출을 빠르게 하는 소재로 정전기 방지와 항진드기 기능도 갖춰 주로 침구용 원단으로 쓰인다. 또 아웃도어용으로 ‘프로실(Prosil)’이라는 경량 실크 다운 원단을 선보이고 있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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