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스, 「마이키타」 「안네발렌틴」 트렁크쇼 진행

아이웨어 전문 편집숍 홀릭스(대표 최용호)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안네발렌틴(Anne&Valentin)」과 「마이키타(MYKITA)」 두 브랜드의 트렁크쇼를 열었다.

이번 트렁크쇼에서는 지난 2월 이탈리아 피에타 밀라노(Fiera Milano)에서 진행된 광학 박람회 미도(Mido)에 출품된 두 브랜드의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프랑스 브랜드 「안네발렌틴」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감의 믹스매치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또 「마이키타」는 「안네발렌틴」과 독일의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아이씨베를린(IC!BERLIN)」의 수석 디자이너 모리츠 크루저(Moritz Krueger)와 다니엘 호프만(Daniel Hauffmans)이 론칭한 브랜드로 메탈에 특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스테인레스 스틸과 아세테이트 재료를 가볍고 고급스럽게 풀어내 모던함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인기있는 카페 아러바우트(r.about)의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등 카페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