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2019년 광교점 오픈 '베일 벗다'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가 경기도 광교에 신개념 프리미엄 백화점을 오픈한다.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5만㎡(4만5000여평, B6F~12F), 영업면적 7만3000㎡(2만2000여평) 규모로 개발에 들어갔다.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콤플렉스의 탄생을 예고한 갤러리아 광교점은 백화점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건축가 '램쿨 하스'가 참여해 인간ㆍ자연친화적인 설계로 경기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광교점은 백화점 사업 40년의 역량을 총집결하는 것이라 기념비적 상징성을 내포함은 물론 중장기 백화점 사업성장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매번 국내 최초의 콘셉트와 차별화된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준 브랜드 ‘갤러리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갤러리아 광교점을 통해 백화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화점 사업 40주년 기념작으로! 노하우 총집결
갤러리아 광교점 건축 디자인을 맡은 '램쿨 하스'는 베이징 CCTV 사옥, 타이페이 퍼포밍 아트센터, 이탈리아 프라다 파운데이션 등 글로벌 건축계가 주목하는 다수의 건물을 설계했다. 광교점에도 혁신적 건축 DNA를 탑재해 지역은 물론 세계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여기에 갤러리아의 강점인 프리미엄 이미지와 명품 트렌드 선도의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은 물론 지역 고객의 특성에 맞춘 가족 친화적인 요소들을 선보인다. 또한 호수와 연결된 환경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주변 경쟁 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쇼핑 환경을 구축한다. 여기에 지역 최초로 들어서는 아쿠아리움과 이와 연계된 시설 등은 갤러리아 광교점의 특별함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아 광교점이 오픈할 2019년은 한화갤러리아가 백화점 사업을 추진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따라서 40년 백화점 영업 노하우를 총집결한다고 밝혀 더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ㆍ'지역1번점' 확보, 신성장 모멘텀 기대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1979년 한양쇼핑센터 영동점(현 갤러리아명품관 WEST)을 개점한 이래 갤러리아 각 지점은 상권 특성을 충분히 살려 ‘독보적 프리미엄 위상, 지역 1번점’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 명품시장의 선도적인 역할과 독보적 명품 프리미엄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 명품관과 중부권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대전 타임월드는 갤러리아를 대표한다.
천안아산역 신도심에 위치한 센터시티는 상권 주변의 급속한 개발 속도에 비례해 마켓셰어가 상승하고 있고, 지역 유일한 백화점인 진주점과 안정적인 상권 실적을 보이는 수원점 등 갤러리아 각 지점은 지역 상권에 부합한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국내 최고 명품백화점’, ‘지역 1번점’으로 흔들림 없는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이 된 명품, 마케팅, 서비스 등 갤러리아 만의 유통 노하우를 집결시키는 갤러리아 광교점은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4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에 또 하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완공 예정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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