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애슬레저룩으로 완벽 몸매 과시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7.03.09 ∙ 조회수 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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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이 드라마 '우리 갑순이' 속 수영장 신에 대해 "죽을 만큼 힘들었다"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사진 제공: 지오아미코리아>
그녀는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스포츠브랜드 「아크룩스」의 협업으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필라테스 여신'다운 완벽한 애슬레저 룩을 선보였다. 봄에 어울리는 노란색 트레이닝 웨어부터 요가웨어 등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다이내믹한 포즈로 화보 촬영을 일사천리로 끝낸 그녀는 자신만의 운동 노하우도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다.
화보 촬영 후 양정원은 지난 해부터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조아영 역을 맡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재벌 2세를 만나 신분상승을 꿈꾸는 철부지 조아영 역에 대해 "마냥 착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공감가는 면도 있어서 촬영하면서 재밌었다"라고 하며, 특히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수영장 신에 대해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전했다.
공으로 하는 운동은 빨리 익히는 편이지만 평소 물을 무서워해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게 그녀의 설명. 하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 같은 인어 전지현 같은 역할 제의가 온다면 "바로 바다에라도 뛰어들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는 "평상시에 힘을 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편이다. 가족 여행 시에도 온 가족 운동화를 챙겨간다. 산책과 같은 걷기 운동을 부모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 제가 운동 코치처럼 너무 닦달해서 그런지 우리 가족 중엔 살이 찐 사람이 없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양정원은 "연기자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연기 공부를 더욱 열심히해서 많은 시청자 분들께 건강한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양정원의 보다 많은 화보 컷과 비하인드 컷은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tv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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