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스, 골프웨어 「볼빅브이닷」 출전 준비 완료

위비스(대표 도상현 www.volvikvdot.com)가 전개하는 뉴 스포티즘 프리미엄 골프웨어인 「볼빅브이닷」이 오늘(3일) 서울 문정동, 수원, 일산 등 수도권 5개와 목포, 광주, 김해, 울산, 대구, 제주까지 전국 총 17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한다.

상반기에만 55개 매장 오픈을 확정한 상태고, 하반기까지 93개점을 열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440억원이며, 오는 2021년 매장수 165개, 매출 1400억원으로 목표로 한다. 국내 골프웨어로 이후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볼빅브이닷」은 마케팅 총괄에 서영주 부장을 영입하는 등 3월 1일자로 세부 인력 세팅도 끝마쳤다.

「볼빅브이닷」의 '브이닷'은 기존 골프웨어의 마침표이자, 골프 시장의 정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 비기너부터 마니아 골퍼까지 모든 골퍼가 선호하는 골프웨어의 '워너비'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막강한 파워를 가진 배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캐스팅하고, 「볼빅브이닷」의 론칭 광고 캠페인인 '워너비(Wanna V) 볼빅 브이닷'을 TV CF 등 다양한 매체에 공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볼빅브이닷」의 메인 타깃은 골프에 관심이 많은 30~39세 남녀다. 콘셉트는 골프 웨어에 국한되지 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일상까지 커버하는 '스포라이프웨어' 라인을 구성해 상품 차별화를 꾀한다.

상품 구성은 여성과 남성 비중이 각 50%와 40%이며, 나머지 10%는 캐디백, 골프화, 모자, 파우치, 골프 장갑 등 용품으로 이뤄져있다. 상품군은 크게 2가지로 고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필드룩 ‘플레잉 & 두잉 (playing & doing)’ 라인, 일상생활과 여행, 골프를 즐기는 트래블 골프 층을 겨냥한 어번 스포츠웨어 ‘컴잉 & 고잉 (coming & going)’ 라인으로 나눴다. 가격대는 봄여름 티셔츠 11만~13만원대, 팬츠 9만~17만원 대, 아우터 17만~25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