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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리그, 패션 파이오니어로!
조태정 객원기자 (fashionbiz.tokyo@gmail.com)|17.03.10 ∙ 조회수 2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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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허먼」 ‘애프터눈티’ 이어 ‘라카구’까지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럭셔리 셀렉트숍 「론허먼」 「밴드오브아웃사이드」 「필립림」, 스페인 구두 브랜드 「캠퍼(CAMPER)」, 덴마크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이하 플라잉타이거)」 등 3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를 일본에 전개하고 있는 사자비리그. 알고 보면 너무나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다.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F&B에 이르기까지 해외 브랜드가 일본에 진출할 때 그 배경에는 종종 사자비리그가 있다. 작년 미국 뉴욕의 인기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과 독점 계약을 맺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성공리에 오픈(현재는 한국도 론칭)해 연일 화제가 됐다. 얼마 전 인기 셔츠 브랜드 「이큅먼트(EQUIPMENT)」와도 독점 계약했다.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로 손꼽히고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도 꾸준히 성황 중이다. 모두가 어렵다 하는 바로 지금이 사자비리그의 전성기가 아닐까? 1972년 창업 이후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F&B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해외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이 기업의 포트폴리오와 성공 비결을 분석해 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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