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애니티, 티셔츠 강자로

티셔츠 한 장으로 충분히 패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봄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의 베이직 상품인 티셔츠 출시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티셔츠 전문 업체 이도애니티(대표 김기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면 소재의 티와 단체복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국내외 브랜드의 OEM을 하고 있다.

단체복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중이며 야구선수의 팬 사인회 등 프로모션 정책 지원으로 기존 거래처뿐 아니라 신규 거래처 사이에서도 매력적인 생산 공급처로 환영받고 있다.

이곳의 강점 중 하나는 대구에 직접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단체복 주문 시 스피드와 퀄리티로 승부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체 제작하기 때문에 품질과 가격 면에서 고객만족도에 호응을 얻고 있고 단체티, 행사티, 반티 등 모든 티셔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도 하반기에 신규 론칭한 자체 스트리트 브랜드 「세븐틴스」도 활기를 띠고 있다. 「세븐틴스」는 김기철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키워 가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사이에서 고유의 디자인 감성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으며, 고객 체형에 맞는 일명 ‘간지 패턴’으로 몸매를 강조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는 지난 2005년도에 출발해 10년을 넘는 티셔츠 전문 기업으로 단체복 면 티 생산에서 현재 동대문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캐주얼 브랜드 「세븐틴스」를 론칭하며 그간 쌓아 온 티셔츠의 강점을 베이스로 좀 더 대중에게 다가서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틴스코리아는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함께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야구 용품을 보내기 위해 사인회를 여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아이돌(포텐, 소년24, 바시티) 그룹과 스포츠 스타(양동근, 함지훈) 등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도 구상 중이다. 문의 02-2253-7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