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 「산드로」 액세서리로 볼륨 확대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가 액세서리 컬렉션을 공식 론칭하며 매출 볼륨화에 나선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페미닌한 프렌치 감성으로 사랑받는 이 브랜드는 그동안 컨템포러리 조닝에서 안정적 궤도에 올라선데 이어 액세서리 컬렉션을 신규 론칭해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공고히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액세서리 컬렉션은 기존에 선보이던 백과 슈즈의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해 디자인과 퀄리티에 공을 들였을 뿐만 아니라 「산드로」의 의류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백 라인은 트렌디한 감성과, 고품질, 웨어러블한 디자인 삼박자를 충실히 담아냈다. 이번 S/S 키 아이템인 루백(LOU백)은 기하학적 모양에 대조적인 컬러 패턴으로 세련됨을 강조했다. 또 스트랩 처리는 고급스러운 체인으로 「산드로」만의 우아한 감성과 살렸다.

이외에도 깔끔한 디자인의 폴라백(PAULA백)과 실용적인 숄더 스타일의 알바(ALBA)백,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웨이드를 매치한 카밀 호보백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슈즈 컬렉션은 이번 시즌 「산드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별 프린트가 강조된다. 뮬 스타일에 「산드로」 의상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별 장식을 더해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눈에 띄는 컬러 팔레트와 스포티한 디자인의 슈즈로 어떤 착장에도 잘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앵클부츠와 힐, 운동화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한편 「산드로」의 액세서리 컬렉션은 어제(21일) 전세계 동시에 론칭한데 이어 이 브랜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