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런 지니' 시스템, 최적의 러닝화 찾는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러너의 발 구조와 각도 등을 분석해 최적의 러닝화을 추천해주는 시스템 ‘런 지니’를 「아디다스」 주요 3개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BTS 명동점, 롯데월드점, 광복점)에서 론칭했다. 국내 러닝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러닝 문화 발전에 발 맞춘 「아디다스」의 발빠른 대응이다.
‘런 지니’는 러너마다 다른 발 모양, 착지 각도, 러닝 습관 등을 짧은 시간 내에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가장 적합한 러닝화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발을 스캔해 데이터를 얻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해 한층 더 정확한 데이터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러닝화 상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본인 발에 맞는 최적의 아이템을 추천해줘 합리적인 구매도 가능하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매장의 전문 스태프와 간단한 러닝 상담을 진행한 후, 동전만한 크기의 작은 ‘런 지니’ 센서를 신발 끈에 부착하고 1분 정도 달리게 된다. 짧은 시간 동안 ‘런 지니’는 대략 40단계에 해당하는 세부 사항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데이터를 도출한다. 고객은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매장 스태프에게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러닝화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런 지니 시스템을 장착한 BTS 3개 매장에서는 러닝화 사이즈 측정, 사이즈 선택법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강형근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런 지니는 국내 러닝의 발전에 발맞춰 러너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아디다스」 러닝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러너들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본인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최적화된 러닝화를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량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러닝화를 추천 받을 수 있는 이번 ‘런 지니’ 시스템은 「아디다스」 BTS 명동, BTS 롯데월드, BTS 광복점에서 누구나 무료로 상시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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