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대표 편집숍 '플라이투유' 월 2억8000만 비결?
haehae|17.01.31 ∙ 조회수 2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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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집숍에서 ‘떴다’하면 바로 대박! 대구 동성로 베이스 편집숍 ‘플라이투유’(대표 서인교)는 대구의 패션 트렌드를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이곳에 브랜드가 입점한 후 메인 아이템이 풀리면 그날 동성로는 이 상품을 입은 고객으로 가득하다. 서인교 대표는 “「노앙」의 러브시티 라인이 처음 론칭했을 당시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사갈 정도였다. 3명중에 1명은 그 옷을 입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국의 빔스’를 꿈꾸는 ‘플라이투유’는 개인 편집숍으로 시작한 오너의 취향이 강하게 반영된 숍이다. 빈티지, 영 스트리트 룩을 선호하고 일본의 느낌을 좋아하는 서 대표의 입맛이 고스란히 숍에 녹아있다. 현재 입점 브랜드는 「앤더슨벨」 「오아이오아이」 등 수도권에서도 유명한 영캐주얼 브랜드가 속속 들어갔다.
중요한 점은 ‘플라이투유’는 거의 바잉 시스템을 고수하며 판매부터 재고 부담까지 모두 이쪽에서 책임진다는 것. 서 대표는 “위탁으로 받으면 내 옷처럼 판매하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다. 마음가짐부터 ‘자기 브랜드’라는 생각을 가지고 판매하고 재고까지 소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권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해 같은 상권 내 똑 같은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을 지양한다. ‘플라이투유’만의 희소 가치를 고수하고 브랜드 밸류를 지키기 위한 서 대표의 고집이다.
‘플라이투유’는 현재 메인 매장인 대구 동성로점에서 월평균 2억8000만원 이상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 업스퀘어점도 비슷하게 월 2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한다. 입소문을 타고 현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했으며 현대 대구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15일간 열어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 대표는 “브랜드와는 신뢰를, 소비자와는 소통할 수 있는 편집숍으로 거듭나겠다. 한국을 대표는 편집숍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의 빔스’를 꿈꾸는 ‘플라이투유’는 개인 편집숍으로 시작한 오너의 취향이 강하게 반영된 숍이다. 빈티지, 영 스트리트 룩을 선호하고 일본의 느낌을 좋아하는 서 대표의 입맛이 고스란히 숍에 녹아있다. 현재 입점 브랜드는 「앤더슨벨」 「오아이오아이」 등 수도권에서도 유명한 영캐주얼 브랜드가 속속 들어갔다.
중요한 점은 ‘플라이투유’는 거의 바잉 시스템을 고수하며 판매부터 재고 부담까지 모두 이쪽에서 책임진다는 것. 서 대표는 “위탁으로 받으면 내 옷처럼 판매하지 않는 애로사항이 있다. 마음가짐부터 ‘자기 브랜드’라는 생각을 가지고 판매하고 재고까지 소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권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해 같은 상권 내 똑 같은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을 지양한다. ‘플라이투유’만의 희소 가치를 고수하고 브랜드 밸류를 지키기 위한 서 대표의 고집이다.
‘플라이투유’는 현재 메인 매장인 대구 동성로점에서 월평균 2억8000만원 이상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 업스퀘어점도 비슷하게 월 2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한다. 입소문을 타고 현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했으며 현대 대구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15일간 열어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 대표는 “브랜드와는 신뢰를, 소비자와는 소통할 수 있는 편집숍으로 거듭나겠다. 한국을 대표는 편집숍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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