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M청라’ 올 7월 오픈

hyohyo|17.02.27 ∙ 조회수 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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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서북부에 매머드급 복합쇼핑몰이 탄생한다. 두손건설(대표 이도명)이 선보이는 ‘지젤M청라’가 빠르면 올 7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부지에서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5만9545.81㎡ 규모로 쇼핑 · 영화 · 오락 · 스포츠·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해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청라 지구는 송도, 영종도와 함께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뉴타운 등 민간 분양이 막바지에 들어가며 인구 10만명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인구가 늘어나면 인구수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청라국제도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는 ‘지젤M청라’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대형 복합 몰로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수도권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의 노선 확장, 인천지하철 2호선의 역세권과 맞물려 최대 20만명의 여가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커넬웨이와 연결되는 지하광장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이미 농협하나로마트의 입점이 확정돼 인근의 마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수변도로 커넬웨이를 따라 스트리트 매장을 구성한다. 패션 잡화와 스포츠 · 아웃도어 · 골프웨어 스토어와 함께 드러그 스토어, 프랜차이즈 카페 등이 구성된다.

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금융기관과 병원, 미용과 관련한 숍들로 꾸민다. 지상 3층에는 청라 최대 규모의 수영장과 스포츠센터가 들어서며 4층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5층은 웨딩홀, 콘퍼런스 룸 등 컨벤션 센터가 조성된다.

두손건설 패션사업본부장 김동석 이사는 “두손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도맡아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이미 분양의 50%가 완료된 상태이며 MD 구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32-255-8748

두손건설은 어떤 회사?
두손건설의 전신인 두손주택건설은 지난 1990년 설립돼 주택건설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1999년 상호를 두손건설로 변경하고 건축공사업, 토목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 조경공사업 면허를 취득하며 종합건설업체로 도약했다.

현재 다옴종합건설, 지젤-우리가본집, 지젤스포츠클럽. 두손비앤아이, 서원, 연수송도신문 등 8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상업용 건물 개발과 분양, 아파트 시행, 오피스텔 건설, 스포츠센터 운영, 외식 사업, 레저 산업, 바이오 산업 등의 업종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해 지난해 4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패션비즈 2017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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