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토어, '멋 좀 아는' 서울언니 위한 뉴 플랫폼!

haehae|17.01.10 ∙ 조회수 1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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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좀 아는' 서울 언니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서울스토어! 디유닛(대표 윤반석)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울스토어'는 온라인상에서 유명한 패션피플들을 모델로 선보이고 이들을 따르는 팔로워들을 주요 고객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초창기에는 핫한 패션블로거와 함께 서울의 스트리트패션을 콘텐츠로 내세웠다. 이 룩 중에 소비자가 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결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스토어는 이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명한 셀럽들을 모델 겸 MD로 전면에 내세운다. 이 플랫폼은 셀럽들과 함께 마케팅과 MD, 콘텐츠 메이킹부터 배송과 C/S까지 서포트하는 역할을 한다. 셀럽들이 확보한 팔로워들이 보통 1만명에서 많게는 10만명 이상인데 이 팔로워들이 셀럽이 입은 옷을 보고 자연스레 구매까지 이어진다.

중요한 포인트는 서울스토어와 서울언니들이 추천하는 상품들의 품질이 보장됐다는 점이다. 브랜드 아이템부터 동대문 상품까지 퀄리티 최상의 것들만 취급하기에 상품을 받아본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재구매 고객으로 발전한다.

윤반석 대표는 "얼핏보면 여러 브랜드를 모은 쇼핑몰로 보이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큐레이팅하고 커스터마이징한다는 점에서 리얼리티를 가지고 있다. 즉 서울언니라는 친근한 표현을 사용해 이 언니들이 직접 본인들에게 패션을 제안하고 소통이 이뤄진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것이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스토어는 작년기준으로 매월 35% 이상 꾸준한 신장률을 보이며 론칭 1년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일평균 방문자수는 4만명 이상, 실제 활동하는 회원수도 1만명 이상으로 집계한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로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철저히 준비중이다.

윤 대표는 “국내 진출만큼 해외에서도 콘텐츠의 힘으로 경쟁력을 모색하고자한다. 중국에서 왕홍 등 소위 SNS 스타로 불리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국내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좋은 상품이 베이스가 되야한다. 그리고 딜리버리 등 기본적인 요소들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해 해외 진출에서도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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