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벅2」 한정판 패키지 완판, 비결은 20대 남심 저격

동인기연(대표 정인수)에서 전개하는 샌프란시스코 감성 메신저백 전문 브랜드 「팀벅2」가 김우빈, 남주혁, 서강준 등 대세 남배우들의 메신저백으로 이름을 알리며 인기몰이중이다.

특히 서강준 메신저백으로 유명한 '이스페셜 메신저백'의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는 지난달 9월 출시된 이후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500개 물량이 완판됐다. 「팀벅2」는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차 추가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한정판 패키지는 20대 남성들의 라이프를 꿰뚫은 실용적인 아이템 구성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패키지는 '이스페셜 메신저백'과 패션 니트 비니, 이중 진공단열 텀블러, 2017 스타일 블랙 다이어리로 구성됐다.

한편 「팀벅2」를 전개하는 아토판지아는 합병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1일자로 법인명을 동인기연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