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오연수·이보영, 여배우들의 겨울 패션은

한겨울 강추위에 따뜻함과 스타일까지 충족시켜 주는 아이템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똑똑한 여배우들이 선택한 겨울 패션은 단순히 따뜻한 아이템을 원하는 게 아니라 보온성에 스타일까지 지킬 수 있는 소재 선택이 특징이다.

올 시즌 가장 핫한 소재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캐시미어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의 캐시미어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캐시미어는 촉감이 부드럽고 가벼운데 보온성은 뛰어나 컬러를 잘 선택하면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스웨이드 소재는 따뜻함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많아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다.

연말 모임이 많은 요즘은 무심한듯 시크한 럭셔리 패션이 눈에 띈다. 알파카 소재는 양털보다 가늘고 부드러워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탈부착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이 출시됐다. 원피스부터 팬츠까지 심플한 아이템에 매치해도 실용성과 화려함을 동시에 부각시킬 수 있다.

한편 송윤아가 화보 속에서 선보인 알파카 코트는 프랑스 명품 조르쥬 레쉬의 제품으로 오는 1일 13시 45분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만날 수 있으며, 더 많은 아이템은 롯데아이몰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다니엘 에스떼, 조르쥬 레쉬, L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