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밀라네제' 잡고 글로벌 브랜드로 Go

hyohyo|16.12.29 ∙ 조회수 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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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브레라(Via Brera) 거리에 「메트로시티」 밀라노점을 오픈했다. 지난 1992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론칭한 이 브랜드는 명품 셀렉트 숍인 '루이자비아로마'를 비롯해 세계4대 패션도시 중 하나인 밀라노에 매장을 열어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세계 3대 예술 대학인 아카데미아 브레라와 브레라 궁이 위치한 비아 브레라(via brera)는 글로벌 명품 하우스 브랜드의 매장이 늘어서 있다. 이중에서도 「메트로시티」 매장은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밀라노시가 지정한 역사적 보존 대상 건물에 자리 잡았다.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루카 카자니자(luca cazzaniga)가 꾸민 이 매장은 130년 된 건물의 목재 천장 구조를 최초 준공 당시의 것 그대로 살려 눈길을 끈다. 또 100년 된 빈티지 샹들리에와 이탈리아의 핸드메이드 가구들을 소품으로 사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매장은 콜렉티드 카페 '미미미'와 전세계에서 제작된 「메트로시티」 상품의 시그니처 라인부터 리미티드 에디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브랜드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채웠다. 2층에는 브레라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라스와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돼 있다. 이 공간은 1570년대 이탈리아 피렌체 예술가들의 모임인 까메라따에서 영감을 얻어 꾸몄다.

파비오 칼리안드로(Fabio Caliandro)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국제서비스센터(PROMOS) 대표는 "피렌체를 기반으로 하는 「메트로시티」만의 이탈리아 장인 정신에 기반한 수준 높은 제품 완성도와 트렌디한 컬러감이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패션 도시인 밀라노에서의 「메트로시티」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지난 16일 매장 오픈을 알리며 '골든 나잇 인 브레라'라는 테마의 프라이빗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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