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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박보검 코트' 누적 판매량 6000장 돌파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6.12.19 ∙ 조회수 1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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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TNGT」 겨울 인기 상품인 '박보검 코트'가 누적 판매량 6000장을 돌파했다. 이 제품은 오버사이즈 핏으로 트렌디해 2030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 9월 말 판매를 시작한 '박보검 코트'는 본격적인 판매시기가 시작되기 전인 가을(10월 초)시즌에 이미 1차 생산물량인 1000장을 완판했다. 지금까지 총 3차례의 완판과 리오더를 반복하는 중이다.
이 제품의 이번 F/W시즌 누적 생산량은 1만장으로 12월 중순 기준 60%의 판매률을 보이고 있다. 「TNGT」 측은 "일반 남성복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시즌 누적 판매량이 1000여장 남짓이고, 누적 판매률이 50% 안팎인 점을 감안할 때 엄청난 판매 속도"라고 설명한다.
특히 젊은층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온라인몰의 판매률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전속모델인 박보검이 시즌 화보에서 착용한 카키 컬러는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김병준 「TNGT」 팀장은 "2~3년 전부터 여성복을 중심으로 유행해 온 오버핏 코트가 올 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남성복으로 확대됐다”며 “지난해 한 자리 수에 불과 했던 오버핏 아우터 제품의 물량 비중을 올해 전체 아우터 물량의 30%까지 확대하는 등 오버핏 아우터는 이제 유행 아이템이 아닌 기본 아이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TNGT」 오버핏 코트는 부드러운 울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컬러는 베이지, 블랙, 카키, 네이비, 와인 총 5가지 컬러로 나와 있다. 가격은 39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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