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허벅지살’, 쉽게 빼는 다이어트 Tip
kimbom|16.12.16 ∙ 조회수 2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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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1년 내내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스커트만 즐겨 입는다. 회사 동료들은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호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말 못할 사정이 있다. 비밀은 바로 전형적인 하체비만 체형. 상하의 세트로 판매하는 속옷이나 옷은 구매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바지도 허벅지에 맞추면 허리가 크고 허리에 맞추자니 허벅지 안쪽살이 꽉 끼어 제대로 된 핏을 낼 수가 없다. 하체비만 해소에 좋다는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모두 해봤지만 소용이 없다.
비만은 원인에 따라서 단순비만과 증후성 비만, 발생시기에 따라 소아 비만과 성인 비만, 지방조직 형태에 따라 지방세포증식형과 지방세포비대형, 지방분포에 따른 체형에 따라 상체 비만(남성형, 사과형)과 하체 비만(여성형, 서양배형) 위치에 따라 대장지방형과 피하지방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A씨와 같은 허벅지, 종아리에 지방이 집중된 하체비만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78%가 자신이 ‘하체비만’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이 하체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체비만의 원인은 다양한데, 생리를 할 때 여성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에 지방세포가 쌓이는 경우다. 또한 출산 시 벌어진 골반이 회복되지 않거나, 평소 다리를 꼬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지방이 과다하게 쌓인 것이다.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문제다. 김치나 젓갈, 찌개 또는 인스턴트와 같은 짠 음식은 부종을 일으켜 하체를 통통하게 보이게 한다.
이에 허벅지살을 빼기 위해서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하고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평소 맵거나 짠 음식을 자제하고 칼륨이 풍부해 부종 제거에 효과적인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살 빼는 운동의 꽃이라고 하는 런지, 스쿼트와 걷기, 러닝,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등을 병행하면 허벅지 살을 빨리 빼는 데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나 운동 등으로 부분 비만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면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는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욕억제와 지방분해를 돕는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 외에도 지방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키토산,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카테킨 등이 포함됐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하체비만은 단순히 체중감량 만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지컷 다이어트는 개개인의 체질이나 체형,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부분비만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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