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오픈마켓 '머스트잇' 거래량 86% 상승 비결은?

hyohyo|16.12.15 ∙ 조회수 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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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커뮤니케이션(대표 조용민)에서 운영하는 국내 럭셔리 오픈마켓 '머스트잇(mustit.co.kr)'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리뉴얼로 앱을 통한 거래량이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리뉴얼 앱을 선보인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 한달 간의 거래량은 전월 동기 대비 약 67% 늘어나면서 새단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머스트잇'은 지난 2011년 편리한 명품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 하에 론칭했다. 국내 최대의 명품 오픈 마켓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탄탄한 IT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연거래액 35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급성장해 왔다. 올해는 모바일 앱을 재론칭을 주요 성과로 들 수 있다.

이 사이트의 최대 강점은 바로 상품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다품종 소량으로 유통한다는 것. 개인 셀러를 비롯해 구매대행, 해외직배송, 병행수입 등 비교적 소규모의 셀러가 대부분이기에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상품과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현재 4200여명의 파트너와 함께 하는 이 서비스는 960여개 명품 브랜드의 90만개 상품을 보유했다.

또 쇼핑몰 이상의 문화를 형성한다는 취지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주력한 것도 203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주효했다. 패션이라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겠다는 포부 아래 매거진 콘텐츠를 발간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션 팁을 제공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용 관련 설문조사, 최근 트렌드 관련 퀴즈, 선호도 투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머스트잇은 모바일 앱 리뉴얼과 연말을 맞아 '머스트잇 1억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존에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을 2% 할인(판매가 기준)을 적용한다. 이 행사는 누적 할인금액이 총 1억원이 돌파되기 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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