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로스팅 코' 매장 확대, 원포원 기부 경험 늘린다!

hyohyo|16.12.07 ∙ 조회수 6,022
Copy Link
코넥스솔루션(대표 강원식)에서 전개하는 슈즈 브랜드 「탐스(TOMS)」가 다양한 영역으로 기부 활동을 확대한다. 신발 한 켤레를 판매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또 다른 한켤레를 전달하는 '원 포 원(One for one)' 기부를 모토로 하는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 신발과 시력 회복, 안전한 출산, 깨끗한 물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슈즈, 아이웨어, 어패럴, 가방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탐스」 로스팅 코'를 론칭했다. 또 지난 9월 문을 연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는 '탐스 로스팅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해 공정한 과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 매장에서 커피 메뉴나 커피백 등을 구입하면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강원식 대표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기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시작한 '「탐스」 로스팅 코' 매장도 지속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탐스」는 창립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맨발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부 방식을 고민한 끝에 지난 2006년 탄생한 브랜드다. '내일을 위한 신발(Shoes for Tomorrows)'이라는 의미를 브랜드명에 담아 전 세계 70여개국의 전문 NGO 단체들로 구성된 기빙 파트너와 협력을 맺고 기부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70개 이상의 국가에 7000만족의 신발을 기부한 「탐스」는 이외에도 아이웨어 상품 한개를 판매할 때마다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 한 명이 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안과 치료와 안경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력 회복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 가방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조산사 교육과 출산 키트 제공을 통해 산모 한 명의 안전한 출산 등을 돕는 활동도 진행중이다.

이어 지난 2014년부터 깨끗한 물 기부 운동도 시작했다. 소비자가 '「탐스」 로스팅 코' 매장에서 커피백 등 커피 상품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 140리터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온두라스, 인도, 말라위, 페루, 르완다 등 주요 커피 생산국에 한 사람이 400만 주 동안 쓸 수 있는 분량의 물을 공급했다.

한편 「탐스」는 배우 여진구와 함께 베트남 동하로 기빙 트립(Giving Trip)을 다녀왔다. 이번 기부 여행동안 여진구는 동하의 학교 2곳을 방문해 200명의 아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했으며 한국어와 체육 일일 교사로 활동했다.

'「탐스」 로스팅 코' 매장 확대, 원포원 기부 경험 늘린다! 1296-Image





'「탐스」 로스팅 코' 매장 확대, 원포원 기부 경험 늘린다! 1381-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