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올해 연말까지 2700억 간다
F&F(대표 김창수)가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로 올해도 히트 아웃도어의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이 브랜드는 11월 현재 2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밀포드, 패트롤, 벤치파카 등 겨울 베스트셀러를 지속적으로 탄생시키며 끊임없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 말까지 2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11월 한달 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 이대로라면 12월에만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대표 상품 '밀포드 다운 재킷' 중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주요 인기 색상 상품은 이미 완판됐다. 올해 야심차게 선보인 '패트롤 다운 재킷'도 8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패딩의 핫 키워드로 자리잡은 벤치 파카와 롱 패딩 상품 역시 완판 이후 2만장 리오더에 들어가 현재 예약판매만 1만5000장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겨울 야외 활동시 자유로운 활동성과 보온성을 보장하면서 스타일도 놓칠 수 없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에 적합한 아이템 구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체된 아웃도어 업계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라이프스타일화를 선도했던 「디스커버리」는 론칭 때부터 캐주얼 감성을 더한 아웃도어 상품으로 더 스마트해진 소비 트렌드를 충족시키며 트렌디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한 가지의 다운 재킷 상품을 선보이기 보다 개인의 활용도에 맞는 기능, 디자인과 폭넓은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디스커버리」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감성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컬러로 올 겨울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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