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얇아지는 방법 없나요?” 허벅지살 빼는 다이어트 꿀팁
kimbom|16.11.22 ∙ 조회수 5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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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평소 스커트를 즐겨 입는 편이다. 특별히 스커트가 좋아서라기 보다 몸매의 약점을 잘 가려주기 때문이다. 스키니진이나 핫팬츠와 같은 맵시가 예쁜 옷도 입고 싶지만 어릴 때부터 하체비만이었던 A씨는 유독 두꺼운 허벅지 살 때문에 입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체중감량을 해도 허벅지 살은 빠지지 않아 하체비만은 A씨의 남모를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A씨의 사례처럼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은 상당수다. 특히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직장 여성의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살이 붙기 쉽다. 그렇다면 허벅지 살을 ‘쏙’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먼저 식습관과 운동을 모두 체크해 보아야 한다.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이로 인해 몸이 수분을 끌어들여 더욱 쉽게 붓게 되므로 가급적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지방은 제한하고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사과, 토마토 등을 비롯해 상추, 깻잎, 케일 같은 쌈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좋다.
의외로 몸을 키우는 보디빌더들은 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중력의 힘을 버텨내야 하다 보니 이미 충분히 발달해 있고 그 상태에서 자극을 주어 더 키우기가 쉽지 않은 근육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하체비만인 원인이 부기에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조깅이나 수영과 같은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퉁퉁 부은 다리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다리 근육을 쭉쭉 늘려 보다 얇아지게 만들어주는 요가 등도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한 식사량 조절이다. 아무리 저염식이라 해도 많이 먹다 보면 살이 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굶지 않고 매 끼니 평소보다 3분의 2 정도의 절반 가량만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무리도 덜 가지만 이도 어렵다면 전문 다이어트 식품의 도움을 받아 흡수되는 양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는 주성분인 와일드망고 종자추줄물이 식욕을 억제하고 체지방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하체 비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하체 비만인 경우 혈액순환을 위해 꽉 끼는 옷을 입지 않고 운동 후에는 근육이 뭉치지 많도록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하며 “하체 비만은 자극적인 음식과 지나친 탄수화물 섭취 때문인 경우가 많아 전문 제품을 통해 식단 조절을 하면 보다 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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