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숍의 진수 전하러 日 ‘빔스’ 디렉터들이 온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6.10.31 ∙ 조회수 1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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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0년간 일본의 패션과 유통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셀렉트숍의 대표 브랜드 ‘빔스(BEAMS)’의 디렉터와 총괄 바이어가 온다. 본지 패션비즈가 오는 11월 8~9일 양일간 푸르지오밸리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하는 프리미엄 세미나와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30층 주피터룸에서 개최하는 스페셜 포럼에 대표 세션으로 나서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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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지난 4월 ‘저성장 시대, 어찌 할 것인가?’란 화두를 던져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은 ‘창간 29주년 프리미엄 세미나’에 이어 올 가을 저성장 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패션비즈 2016 가을 프리미엄 세미나 & 포럼’에서 전한다.

온∙오프 핵심 생존 전략이 될 ‘셀렉트숍’과 ‘디지털’을 테마로 ▶원브랜드 원숍 전개사들의 고민은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서 패션 유통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등과 ▶2017년도 사업 계획 수립과 향후 브랜딩 및 기업 포트폴리오 전략 마련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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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세션으로 올해로 창업 40주년을 맞이한 일본 셀렉트숍의 리더 ‘빔스’에서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사노 아키마사 디렉터(위 사진 좌측)와 스즈키 슈지 총괄 바이어(위 사진 우측)를 초청해 그들의 셀렉트숍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빔스’에서만 20여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을 통해 일본 패션∙유통과 함께 성장한 ◆셀렉트숍 변천사와 미래 예측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멀티숍 편집 기획력과 향후 돌파 전략 등의 거시적인 관점을 듣는다. 이와 함께 ◆‘빔스’ MD 구성 및 VMD 제안, 판매 스킬, 신규 발굴, 콜래보레이션, 전시 및 이벤트, 홍보 마케팅 전략 등 핵심 실전 노하우도 들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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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스재팬 사장실 직속 신규 사업부 소속의 사노 아키마사 디렉터는 지난 2000년에 입사해 4년간 캐주얼 매장에서 의류 판매와 크로징 담당 등을 거쳐 2004년 아울렛사업 론칭 멤버가 됐다. 이어 2010년 ‘빔스’가 아울렛 한정 브랜드로 만든 「빔스하트(BEAMS HEART)」와 2012년 「비밍라이프스토어(B:MING LIFE STORE)」의 론칭을 이끌었다.

이후 2014년 12월 「빔스재팬(BEAMS JAPAN)」의 론칭 준비를 맡아 올 4월 28일 신주쿠 매장의 그랜드 오픈을 주도했다. 현재 일본이 갖고 있는 많은 매력을 「빔스재팬」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지방 자치 단체나 기업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각양각색의 커뮤니케이션을 지휘하는 재팬 프로젝트(JAPAN PROJECT)의 리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노상은 이 밖에도 ‘빔스’ 사내 운동회격인 ‘빔스포츠 페스티벌’을 2011년과 2014년 기획했고, 켄다마 도호쿠(KENDAMA TOHOKU) 활동의 일환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 568명이 동시에 켄다마를 성공하는 기록 달성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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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빔스’에 입사한 스즈키 슈지 총괄 바이어는 맨즈 슈트에서 맨즈 캐주얼 웨어를 거쳐 「페니카(fennica)」의 모태가 된 「빔스모던리빙(BEAMS MODERN LIVING)」의 매장 스텝을 경험한 후,「페니카」의 MD와 「비밍라이프스토어」의 바이어를 맡았었다. 이를 통해 잡화와 가구, 공예품 등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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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빔스재팬」 총괄 바이어로 근무중이며, 7층 규모의 신주쿠 「빔스재팬」 건물 전체에서 ‘메이드 인 재팬’을 테마로 패션과 잡화, 아트, 서브컬처, 지방 특산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이곳의 메인 스페이스인 1층의 전시 및 이벤트 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역과의 콜래보레이션 상품들이 제일 많고, 제일 핫해 지금 무엇을 기획하고 있고, 어떤 전시를 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 1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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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에 관해서는 미국 매킨지글로벌연구소(MGI),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함께 세계 3대 컨설팅회사로 유명한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인크의 강희석 파트너(부사장)를 통해 급변하는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서 패션 브랜드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어떤 전략과 전술을 마련해야할 지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여기에 경제를 예술의 관점에서 독특하게 해석한 미국 조지워싱턴대 석학도 가세한다. 현재 미국 조지워싱턴대 객원교수이자 글로벌금융혁신연구원 CEO 겸 원장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형태 교수를 초빙해 ‘왜 우리는 지금 예술에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고견을 듣는다.

최근 문학동네를 통해 발간한 저서 <예술과 경제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에서 위기의 경제를 투시력, 재정의력, 원형력, 생명력 그리고 중력과 반중력을 가진 예술가, ‘그들의 눈’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 이유를 알아본다. 이는 카오스 상태에 빠져 있는 패션∙유통 업계에 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함으로써, 내부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15-2235/010-3257-9353(기획팀 홍영석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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