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뉴아이템 들고 '한국 전자전' 참가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지난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했다. 올해로 47회째를 맞은 한국전자전은 국내 ICT 산업의 현주소와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문 전시회다. 아웃도어, 패션 전문기업인 블랙야크가 전자와 IT 전문 전시회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웨어 신상품 ‘카디프H다운재킷’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블랙야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산업별 성과를 보여주는 ‘산업융합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 부스에는 스마트폰으로 온도∙습도를 조절하는 '야크온 H', 심박수를 측정해 모니터링하는 '야크온 P', 조도 변화에 따라 자동 점등되는 '야크온 B' 등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블랙야크」만의 스마트웨어를 전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야크온H'를 경량다운에 적용해 새롭게 첫 선을 보인 ‘카디프H다운재킷’을 집적 체험해 보려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들 역시 전자전에 스마트웨어로 참가한 「블랙야크」 부스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며 해당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카디프H다운재킷’은 세탁이 가능한 발열 섬유와 온도 제어용 디바이스로 구성한 스마트웨어로 '야크온H'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재킷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량다운이기 때문에 초겨울에도 입을 수 있으며, 발열 기능을 사용해 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 도회적이고 세련된 테일러드 디자인을 적용해 출퇴근이나 일상생활에서 비즈니스룩, 캐주얼룩으로 입을 수 있어 한층 활용도도 높아졌다.
박정훈 상품기획부 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에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블랙야크」 스마트웨어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재 출시된 야크온 시리즈 이외에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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