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주목한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열려

hnhn|16.10.07 ∙ 조회수 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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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전시 주관 전문업체 유로베(대표 마리로르 벨롱홈스)가 이달 12일~13일 이너웨어∙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상하이2016’(이하 인터필리에르)를 연다. 이번 쇼는 ‘액티브웨어(Active Wear)’가 중심테마다. 스포츠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한 트렌드에 맞춰, 피트니스와 웰빙, 편안하고 높은 기술력이 담긴 패션 디자인 상품에 대한 여성들의 니즈를 담았다.

애슬레저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이 바디웨어 산업부터 섬유 전문가들에게 까지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점도 반영했다. '인터필리에르’는 전시회 참가자들과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고기능성 옷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 또 다양해져 가는 액티브웨어 시장의 높은 세분화에 맞춰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필리에르’는 프랑스니팅&란제리연합(the French Federation of Knitting & Lingerie)과 파트너십을 맺어 무브이노베이션포럼(Mouv’ Innovation Forum)에 참여한다. 이 포럼은 수영, 요가, 피트니스, 사이클링, 러닝으로 5가지 대중적인 스포츠 영역의 기술과 노하우를 프레젠테이션 한다.

전시 참가자들의 섬유와 액세서리 샘플은 편안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항균과 내식성 등이 뛰어나다. 또 통기성이 좋고 빨리 마르며 열순환 등이 좋다. 비디오와 패널로 가장 최신 기술이 담긴 정보를 제공한다.

스포티한 의류, 캐주얼한 이지웨어 등이 소개되는 ‘애슬레저 프로토타입’은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스포츠 의류의 최신 트렌드를 담고 있다. 「베미스」 「유로저지」 「샹티」 「가유」 「일루나」 「리버티텍스」 「텡페이」 「카비코」 등 글로벌 브랜드와 소재 업체들이 참여한다. 액티브웨어의 진화와 착장의 새로운 캐주얼 파트가 된 애슬레저가 프로토타입 패션 쇼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고 혁신적인 섬유와 믹스앤매치 부자재들에 관해서도 전달한다.

‘란제리포럼’은 AW 2017/2018년 트렌드를 공개하고 기술적 요소가 필요한 ‘머스트 헤브 상품’까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비치포럼’은 수영복, 스포츠웨어, 비치웨어 등에 적용할 수 았는 패브릭, 액세서리, 원부자재를 조명한다.

또 칼린인터내셔널 그룹과 유로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실내복과 수영복 산업과 관련된 워크숍 프로그램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속옷∙수영복 시장 변화를 알리고 미래 트렌드를 분석해, 소비자 요구를 예측하고 혁신적인 부분을 소개한다. 이틀간 종일 열리는 세미나와 컨퍼런스는 트렌드, 브랜딩, 기술, 산업의 핫 토픽을 전 세계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인터필 어워즈’도 진행한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칼린인터내셔널, 콘셉츠파리, 올리비에 피케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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